오랫만이야를 독일어로?
안녕하세요, 슈프라흔입니다 😊
오늘은 "오랫만이야!"를 독일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. 오랜만에 친구나 지인과 만났을 때 쓰는 이 표현, 독일어에서는 어떻게 말할까요?
우리말 "오랫만이야"는 감정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독일어 표현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. 대표적인 표현 세 가지를 함께 알아볼게요!
1. Lange nicht gesehen!
가장 직설적이고 널리 쓰이는 표현은 Lange nicht gesehen!입니다.
직역하면 "오랫동안 못 봤어!"라는 뜻이에요. 한국어의 "오랫만이야!"와 거의 1:1로 대응하는 표현입니다.
일상 재회 상황
- A: Lange nicht gesehen!
- (오랫만이야!)
- B: Ja, wie geht’s dir?
- (맞아, 잘 지냈어?)
2. Wir haben uns lange nicht gesehen.
좀 더 정중하거나 공식적인 느낌을 주고 싶다면 Wir haben uns lange nicht gesehen.을 쓸 수 있어요.
"우리는 오랫동안 서로 보지 못했어요"라는 의미로, 조금 더 문장 형태이며 부드럽고 자연스럽습니다.
정중한 상황
- A: Wir haben uns lange nicht gesehen.
- (오랫동안 못 뵈었네요.)
- B: Ja, stimmt. Schön, dich wiederzusehen!
- (맞아요.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!)
3. Schon lange her!
좀 더 캐주얼하고 감탄처럼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Schon lange her!입니다.
의역하면 "진짜 오래됐네!" 정도의 뉘앙스를 줍니다. 친한 친구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요.
친근한 친구 사이
- A: Schon lange her!
- (와, 진짜 오래됐다!)
- B: Total! Wie läuft's bei dir?
- (완전 그래! 어떻게 지내?)
표현 사용 시 주의사항
세 가지 표현 모두 "오랫만이야"에 해당하지만,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골라 써야 해요.
✔ Lange nicht gesehen! – 가장 일반적인 표현으로 친구, 동료, 지인 모두에게 사용 가능
✔ Wir haben uns lange nicht gesehen. – 격식을 차릴 때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OK
✔ Schon lange her! – 감탄조이므로, 상대와 친할 때만 사용하세요.
독일어도 상황에 따라 표현을 달리 써야 자연스럽고 세련된 대화가 가능해요.
정리해 볼까요?
- Lange nicht gesehen!
- Wir haben uns lange nicht gesehen.
- Schon lange her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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